서틱의 원체인 2.0 밸리데이터 합류 사실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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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대표 장현국)의 메인넷 원체인 2.0 '브레이크포인트'에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감사 기업 서틱(CertiK)이 밸리데이터(검증인)로 합류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메인넷 운영의 핵심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보안, 감사, 인프라 전반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밸리데이터 참여 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인 공동 운영을 준비해 왔습니다.

서틱은 자체 노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면서 메인넷의 블록 생성과 거래 검증, 네트워크 보안 및 유지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됩니다. 기존의 제3자 스마트컨트랙트 감사를 넘어 네트워크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구조입니다.

PoSA 방식과 원체인 메인넷의 안정성 확보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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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인 메인넷 2.0은 지분증명권한(PoSA, Proof of Stake Authority)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방식에서 밸리데이터는 일정 수준의 자체 스테이킹 조건을 충족하고, 노드를 상시 가동하며 네트워크 신뢰성을 증명해야 합니다.

현재 원체인 밸리데이터에는 서틱과 넥써쓰를 포함하여 원스토어, 에이치랩, 온체인랩스, 레이드랩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장현국 대표 또한 개인 자격으로 검증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밸리데이터 다변화의 기술적 의미

검증 주체가 다변화될수록 특정 소수 노드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며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네트워크 장애나 악의적인 공격이 발생하더라도 여러 검증인이 분산되어 있으면 전체 시스템이 멈추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서틱의 실제 노드 운영 참여를 바라보는 시선

저는 보안 전문 기업이 단순히 코드 검수만 해주는 협력 관계를 넘어, 직접 노드를 구동하는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는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메인넷 보안 사고의 상당수가 소홀한 노드 관리와 운영 단계의 취약점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해킹 패턴을 분석해 온 서틱의 노하우가 온체인 실시간 보안 검증에 녹아든다면, 원체인 메인넷의 기술적 신뢰도는 이전보다 단단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현재 밸리데이터 구성원들의 면면을 보면 아직은 국내 기업 및 관계자 중심의 라인업이라는 한계도 보입니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범용적인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서틱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글로벌 전문 기관들을 밸리데이터로 포섭해 나가는 과정이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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