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행사에서 공개된 AI 코스웨어 '스쿨플랫'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이 세계은행 연례행사에서 자사의 학교 맞춤형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을 시연했습니다.
프리윌린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세계은행 협력기금 연례 성과 공유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는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케냐, 키르기스스탄 등 19개국 교육 부처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부스 현장에서는 AI를 활용한 개별화 맞춤 학습과 교사가 직접 문제를 제작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기능, 다국어 확장성이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습니다.
국내 350만 학생이 거쳐간 수학 데이터의 힘

스쿨플랫은 교사의 수업 구성과 학생 수준별 맞춤 학습을 돕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서비스 규모는 지난해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3,641개 학교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누적 이용 교사는 1만 2,000여 명, 누적 학생 수는 35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에듀테크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알고리즘 그 자체보다 실제 공교육 교실에서 누적된 방대한 오답 및 학습 데이터라고 봅니다. 350만 명에 달하는 국내 학생들의 학습 이력을 축적했다는 점은 해외 진출 시 모델의 신뢰도를 입증하는 가장 뚜렷한 근거가 됩니다.
아프리카 등 개도국 교육 현장으로 넓히는 접점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윌린이 진행해 온 우간다 수학 교육 지원 프로젝트의 운영 사례와 함께 글로벌 교육 접근성을 겨냥한 '오픈플랫'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행사 기간 제공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우간다, 나이지리아, 르완다,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직접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교육 인프라와 전문 교사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일수록 AI 기반 개별화 학습 도구의 효용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프리윌린이 국내 공교육에서 쌓은 수업 보조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별 교육 격차를 메우는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